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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0)이 6회에도 등판해 추가실점을 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왔다.
류현진은 이날 5회까지 4점을 내줬고 다저스가 0-4로 뒤진 6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는 대니얼 머피. 머피의 타구를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호수비를 선보이면서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은 류현진은 이날 홈런과 2루타를 허용한 앤서니 렌든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순항했다.
맷 위터스는 1루 뜬공. 삼자범퇴였다. 6회에는 공 8개를 던진 게 전부였다. 6회까지 투구수는 92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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