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올 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회까지 4실점했고, 7회에도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7회초 선두타자 마이클 타일러에게 볼카운트 1B2S서 5구 86.3마일 슬라이더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대타 브라이언 굿윈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75.8마일 커브를 던지다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트레아 터너에게 볼카운트 1S서 2구 좌익수 뜬공, 레이번에게 초구 투수 땅볼을 유도, 7회를 마감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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