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젊은 선수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봤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경기가 없는 5일 서산 퓨처스 홈 구장을 찾아 한화 젊은 선수들을 지켜봤다. 한화는 5일 서산에서 삼성과 퓨처스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월요일에 퓨처스리그 경기가 1경기씩 열리는데, 5일은 한화의 경기였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신선하게 보이더라. 젊은 선수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봤다"라고 털어놨다. 언제까지 사령탑을 맡을지 알 수 없지만, 2군 젊은 선수들의 모습을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긴 서산행인 듯하다.
한편, 이상군 감독대행은 "2군에 내려간 김범수는 서산에서 투구해야 한다. 제구력이 오락가락하는 측면이 있다. 4일 경기서 SK 타자들에게 홈런을 맞은 송창식은 공이 가운데로 몰렸다"라고 진단했다.
[이상군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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