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는 그대로, LG는 변화를 택했다.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당초 kt는 돈 로치, LG는 김대현을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으나 두 투수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kt는 7일 경기에도 로치를 그대로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팔꿈치 염증으로 1군에서 빠져 있던 로치는 6일 엔트리에 등록된 바 있다. 2승 5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
반면 LG는 김대현 대신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4승 3패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 중인 임찬규는 지난 2일 잠실 NC전에서 4이닝 동안 76구를 던져 2실점 패전을 당했으며 4일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른다.
[로치와 임찬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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