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모든 선수들이 최선 다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10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잠실 8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19승 2무 35패를 기록했다.
5회까지 3-7로 끌려가던 경기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승리로 장식한 삼성이었다. 8회 무려 6점을 뽑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경기를 뒤집었지만, 8회말 김재호에게 솔로포, 양의지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다시 동점을 헌납했다. 그러나 연장 10회초 해결사 이승엽의 우월 투런포에 힘입어 길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0살 (김)성윤이부터 42살 (이)승엽이까지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덕분에 승리했다. 모두 수고 많았다”라고 짧은 승리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7일 우규민을 앞세워 3연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김한수 감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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