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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무송이 노사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 가족특집 1탄에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노사연은 이무송과 첫 만남부터 반했다며 "해머로 한 대 맞은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후 노사연은 이무송의 어떤 부분이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에 한 번 안겨보고 싶었다. 굉장히 스마트하고 젠틀했다"고 회상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이무송에게 "노사연 씨 첫 느낌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무송은 "크게 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무송은 "계속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가 들어왔는데 수영장에서 처음 봤다. 한국에 이런 글래머러스한 사람이 있나 하고 깜짝 놀랐다. 몸매도 예쁘고 선도 굵직굵직했다. 외국 분 같았다. 그 모습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1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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