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이 선물한 크루즈 여행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 가족특집 1탄에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결혼 20주년 때 이무송 씨가 노사연 씨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제안했다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노사연은 "크루즈 타자고 했다"며 30박 31일의 크루즈 여행을 거절한 사연을 전했다.
노사연은 "너무 좋았는데 그 크루즈 여행을 저 혼자 가게 했다. 바다에 띄워놓고 자기는 뭐 하려고 그런 건지"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이에 이무송은 "유럽을 가면 거기에 친한 언니가 있다. 그 언니도 만나고 즐겁게 회포를 풀라고 그런 의도로 티켓 하나를 구했다"면서 "그걸 이렇게 나쁘게 받아들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1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