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박상민이 과거 조성모의 행실을 폭로했다.
6일 오후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허스키 브라더스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과 프리티 브라더스 김경호, 정재욱, 조성모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박상민의 디스가 살벌하다. '프리티 브라더스 세명은 급조된 애들이다'라고 했다. 이 세 분들은 진짜 절친이 아니라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상민은 "김정민과 권선국이랑은 옛날부터 붙어 다녔다. 하지만 프리티 브라더스 세 명이 붙어있는 걸 본 적이 없다"라며 "김경호를 만나면 정재욱 욕을 했다. 정재욱은 조성모의 귀여움이 토할 거 같다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숙은 조성모에 "밀리면 안 된다. 공격 하나 들어가라"라며 부추겼고, 조성모는 "일단 나는 근 10년 만에 대기실을 순회하며 인사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정민은 "조성모는 옛날에 대기실에서 인사를 잘 안 했다"라고 말해 당황케 했고, 박상민은 "내가 끝을 내겠다. 몇 년 전 토크쇼에 출연한 조성모가 '옛날에 후배들이 인사를 잘 안 했다'라고 하더라. 그걸 보면서 '넌 10배였다'라고 버럭 했다"라며 "옛날에 조성모 앞 순서로 무대를 한 적이 있는데 조성모가 늦어서 40분 동안 내가 시간을 끌어준 적이 있다. 그런데 늦게 대기실에 도착해서는 인사도 안 하더라. 이렇게 말하면 안 되지만 죽어버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