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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용만이 이경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출연진들의 크루즈 뷔페 점심 식사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넬슨 베이 돌핀 크루즈를 체험했고, 크루즈 안에 차려진 뷔페 파티를 즐겼다.
이어 정형돈은 이경규에 "경규 형은 진짜 힘든 프로 하는 거다"라며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를 언급했고, 이경규는 "눈물의 프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김용만에 "'한끼줍쇼'에 나갔었냐"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나갔었다. 20분 남기고 먹었다. 정말 기쁘더라"라며 자랑했다.
특히 김용만은 이경규에 "패키지여행은 이렇게 밥을 그냥 준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먹어라"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안다. 고맙다"라며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용만은 이경규에 "고마우면 한 번 웃어달라"라고 부탁했고, 이경규의 자본주의 미소에 "해달라고 하면 다 해준다. 난 사실 경규 형이 제일 귀엽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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