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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가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6일 개봉 첫 날 87만 2,96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87만 3,518명이다.
6일이 공휴일이었던데다 ‘다크 유니버스’의 서막을 여는 ‘미이라’의 관심, 그리고 톰 크루즈의 액션연기에 대한 신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다.
‘원더우먼’은 20만 3,7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54만 4,973명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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