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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탑의 중환자실 입원이 이틀 째 계속되고 있다.
7일 오전 8시 현재 탑은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전날 병원으로 후송된 뒤 응급중환자실에서 이틀 째 치료 받고 있다.
탑의 현재 건강 상태, 일반병실 이동 혹은 퇴원 계획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탑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이유는 위중한 상태 때문은 아니다. 취재진이 몰리는 상황 때문에 격리하는 차원에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입원 이틀 째인 이날 오전 중환자실 앞에는 취재진 여러 명이 대기하고 있다. 다만 탑이 입원한 전날에 비해선 기자들이 상당수 줄어든 모습이다.
대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탑은 5일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는데, 6일 낮 12시경까지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지 못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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