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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탑의 어머니가 아들이 "의식 없는 채로 (병원에)왔다"며 눈물을 쏟았다.
7일 오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탑이 이틀 째 입원 중인 가운데 탑의 어머니는 의경 관계자에게 이같이 말하며 "푹 자다 온 것처럼 경찰에서 기사를 자꾸 내지 않냐"며 "애가 죽는다"고 말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탑이 전날 4기동단에서 잠에서 깨지 못해 응급실로 후송됐고 의식불명은 아니었다는 경찰 발표 내용에 반박한 것이다.
한편 탑은 평소 복용하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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