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조지 클루니, 56세에 딸·아들 쌍둥이 아빠 ‘경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지 클루니(56)가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되는 경사를 누렸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6일(현지시간) 클루니의 부인 아말 클루니(39)가 딸,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조지 클루니 측은 “오늘 아침 두 부부가 엘라와 알렉산더 클루니를 얻었다. 두 신생아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부부는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는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했으며, 이번에 첫 자녀를 얻었다.

조지 클루니는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가 1993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인 아말 클루니는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와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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