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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UPI의 ‘다크 유니버스’를 설계하고 있는 ‘미이라’의 알렉스 커츠만 감독이 할리우드 A급 스타들을 추가로 원하고 있다.
그는 6일(현지시간) 팬덤과 인터뷰에서 “나는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샤를리즈 테론, 안젤리나 졸리와 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드라큘라, 해양괴물, 오페라의 유령, 노틀담의 곱추, 투명인간”이 다크 유니버스에서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다크 유니버스’에 캐스팅된 배우는 ‘미이라’의 톰 크루즈와 러셀 크로우, ‘프랑켄슈타인’의 하비에르 바르뎀, ‘투명인간’의 조니 뎁 등이다.
‘다크 유니버스’는 ‘미이라’를 비롯한 유니버설의 고전 몬스터 영화 리부트 작품들이 공유하는 통합 세계관을 뜻한다.
첫 작품 ‘미이라’는 세계 최초로 6일 한국에서 개봉해 8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제공 = AFP.BB NEWS/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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