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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진짜인 것 같은' 가상부부 김숙과 윤정수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6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개그맨 김숙과 윤정수의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김숙과 윤정수는 2015년부터 3년째 JTBC의 가상 결혼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에 커플로 출연하고 있다.
김숙은 "야구장 데이트는 이번이 처음인데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시구/시타까지 맡게 돼 한층 더 기대된다"며 "야구팬 여러분들 앞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8일 SK-넥센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김숙(왼쪽)과 윤정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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