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 "악플러 고소? 악플러석 만들어 초대하고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그룹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FT아일랜드 데뷔 10주년 앨범 'OVER 10 YEA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FT아일랜드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에 이홍기는 "아이돌이건 밴드건 다 상관 없는 것 같다. 그냥 내가 잘하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밴드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저희 공연장에 초대하고 싶다. 요즘 악플러 고소하지 않나. 우린 악플러석을 만들어서 보여주고 싶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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