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김주찬과 이범호가 나란히 퓨처스리그에 출전했다.
KIA는 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5월 20일 왼 손목 통증, 25일 왼 허벅지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김주찬과 이범호가 처음으로 실전에 나섰다. 두 사람은 그동안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려왔다.
김주찬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범호는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KIA 관계자는 "둘 다 경기 후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두 사람이 언제 어떤 상태로 돌아오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주찬(위), 이범호(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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