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5라운드 MVP에 이규성(부산)이 선정됐다.
이규성은 지난 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47분경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규성의 활약에 힘입은 부산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가도를 달리며 승점 31점으로 경남(승점 39점)에 이은 2위 자리를 수성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챌린지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베스트11에는 이규성을 비롯해 김효기(안양), 이승현(수원), 황의조(성남), 안성남(경남), 이재안(아산), 최재수(경남), 이반(경남), 강준우(안양), 이태희(성남), 황인재(안산)이 뽑혔다.
베스트팀은 부산이 선정됐고, 베스트매치는 부산과 대전의 경기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