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미이라'가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이날 오후 4시 43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스코어를 넘어섰다.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라는 타이 기록을 썼다. '미이라'는 '명량', '부산행', '설국열차', '검사외전',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한국 영화 다섯 편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타이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특히 올해 개봉 영화 중 유일하게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UPI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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