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로저 버나디나가 연타석 홈런을 쳤다.
버나디나는 7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6회말 2사 1,2루서 한화 박정진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우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버나디나는 5회말 우중월 솔로포를 뽑아낸 뒤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KBO리그 첫 연타석 홈런. KIA는 6회말 현재 5-0 리드.
[버나디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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