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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서 무죄 판결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남편의 죽음으로 복귀에 적신호가 켜졌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에서는 '비운의 스타'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애는 "성현아의 남편이 사망한 시기가 참 안타깝다. 그동안 성매매 혐의 때문에 재판을 받느라 세간의 주목을 많이 받았는데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또 다른 주목을 받았다. 재기를 앞두고 있던 성현아의 입장에서는 더 힘들 거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성현아의 성매매 혐의 법정공방은 2년이 넘게 걸렸다. 재판이라는 것은 짧은 기간 동안 겪어도 굉장히 힘들다. 결국 무죄 혐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부 기자는 "소속사 대표가 성현아를 볼 때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배우로서 성공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연극 '사랑에 스치다'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상태였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표 입장이 아니라 성현아가 안타까웠다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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