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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정재에게 2년 6개월째 열애 중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전 부인이자 대상그룹 장녀인 임세령 전무를 소개시켜준 사람은 패션디렉터 고 우종완이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정선희는 출연진들에게 "이정재와 임세령의 열애설이 나면서 두 사람을 소개해준 사람이 김민희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맞다. 임세령이 김민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완전 증폭됐다. 이정재는 김민희와 공식적으로 사귄 게 2003년부터 2006년 까지다. 그런데 임세령과 처음 만난 게 2005년으로 알려지면서 '김민희가 소개해준 거 아냐?'라는 소문이 나돌게 된 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이정재는 '정우성과 패션 사업을 하던 중 고 우종완을 통해 임세령을 소개받았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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