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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지인들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놨다.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옥빈이 출연한다. 김옥빈은 우아한 외모로 카리스마 넘치는 검술을 보여줘 멤버들을 놀라게했다. 또한 화려한 기술로 강호동을 겁먹게 만드는 등 멤버들에게 굴욕을 안겨주기도 했다.
녹화 당시 김옥빈은 '나를 맞혀봐' 코너 진행 중, 의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다 큰코다친 경험을 털어놓았다. 친구에게 전 재산에 가까운 돈을 빌려주고, 한 푼도 받지 못했다는 것.
이에 김희철은 "나도 과거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준 적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나 대부분 갚지 않았고, 유일하게 갚은 사람은 슈퍼주니어 신동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통해 돈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는 김희철의 이야기에 형님들 모두 공감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은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희철.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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