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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탈락한 장문복이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문복은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전부터 보내주신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놀랐는데, 이제야 인사 드린다. 늦었지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늘 혼자였던 내가 함께 무대에 서는 법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프로듀스101' 시즌2의 장문복은 마지막이지만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 곁에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갈테니 잊지 말고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 이하 장문복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들! 오앤오 연습생 장문복 입니다.
방송 전부터 보내주신 넘치는 관심과 사랑에 정말 깜짝 놀랐는데, 이제서야 인사 그리게 됐네요. 늦었지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프로듀스 101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어요. 다시금 많은 사람들 앞에 설 수 있었고, 다른 연습생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무엇보다 늘 혼자였던 저에게 함께 무대에 서는 법을 경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짧았다면 짧고, 길었다면 긴 촬영내내 전 항상 즐거웠어요. 1차, 2차, 3차 경연 무대 하나 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경험이었고, 경연때 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어요.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의 마지막이지만 늘 그래왔던 것 처럼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 곁에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갈테니 저 장문복 꼭 잊지 말아주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그동안 정말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우리 ?.스.초.코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문복 인스타그램]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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