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팬들이 선수들과 셀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출시된 응원도구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외쳐라 이글스 데이'를 진행한다.
'외쳐라 이글스 데이'는 팬과 선수단이 함께 선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30분간 장외무대에서는 선수 3명과 팬들의 셀카타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셀카타임은 총 3개 그룹으로 운영되며, 각 그룹당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그룹에 해당하는 선수와 함께 셀카를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응원석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수리불꽃 응원봉 1,500여개를 배포하는 등 응원열기를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그라운드에서는 '외쳐라 이글스'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9명이 선수 소개 시 선수의 각 포지션에서 사인볼을 직접 받는 이벤트와 함께 시구, 시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 측은 "앞으로도 팬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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