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98년생 러블리즈 예인 "쿨 애상 좋아해"…이재훈 '흡족'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정예인이 대선배인 쿨 이재훈, 가수 강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서는 러블리즈 케이, 예인과 함께 제주도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소규모 관광객을 위해 제주도 관광코스를 개발하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제주도민인 이재훈은 멤버들에게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중 이재훈은 정예인에게 "어떤 노래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정예인은 센스있게 "쿨의 '애상'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알고보니 '애상'은 정예인이 태어난 1998년에 발표된 노래였다.

이재훈은 신이 난듯 "'애상'보다 더 좋은 노래가 있다"며 쿨의 '송인'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에는 강타도 자신의 노래인 '북극성'을 부르며 후배와 소통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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