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는 1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8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올 시즌 개막 후 열린 6차례의 토요일 홈 경기 전체 매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매진으로 한화는 올 시즌 홈경기 30경기에서 누적관중 28만 1,722명, 평균관중 9,390명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팬들과 함께‘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라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방산 4사(한화, 한화테크윈, 한화 디펜스, 한화시스템)는 국가유공자 120명, 육·해·공군 장병과 보훈가족 400명 등 총 520여명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에 앞서 한화방산 이태종 대표이사는 대전지방보훈청에 호국 보훈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호국보훈의 날 초청 행사를 기리기 위해 한화 선수단은 밀리터리 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이 유니폼은 경기 종료 후 국가보훈처에 기증된다.
[한화 이글스의 박정규 대표이사(왼쪽)는 10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초청행사’에서 대전지방보훈청에 유니폼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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