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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가뭄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533회에는 뗏목으로 한강을 종주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존에 정준하의 '정씨표류기'로 알려졌지만, 이는 김태호 PD의 계략에 멤버들 모두가 속은 것이었다. '5소년표류기'가 시작된 것.
'무한도전' 멤버들은 바람 탓에 제대로 노를 젓지 못했고 양세형은 바람을 이용해 배를 이끌었다. 하지만 배는 또다시 뒤로 갔고 "이러다 북으로 가겠어!"라고 소리쳤다.
한강 상류에는 가뭄이 심각해 물이 말라있었다. 가뭄의 심각성에 대해 '무한도전'을 통해 더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
김태호 PD는 "더이상은 물이 말라서 배가 진입할 수 없는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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