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외인 거포 제이미 로맥이 팀에 리드를 안기는 귀중한 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8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정찬헌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들어온 141km 컷 패스트볼을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로맥의 시즌 12호 홈런. 로맥은 27경기째에서 홈런 12개를 기록하는 괴력을 발산했다.
3-3 동점에서 터진 홈런이라 더욱 값졌다.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4-3으로 앞서 나갔다.
[SK 로맥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초 1사 후 솔로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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