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이 서울이랜드FC에 승리를 거두며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부천은 10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6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 1-0으로 이겼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나며 7승2무7패(승점 23점)를 기록해 4위로 올라섰다. 반면 8위 서울이랜드FC는 2연패와 함께 3스4무9패(승점 13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부천은 전반 14분 바그닝요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바그닝요는 문기한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절묘한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서울이랜드FC 골망을 흔들었고 부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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