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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부활 김태원의 딸인 가수 김서현(크리스 네오네)이 영국인 남자친구 조쉬와 사랑싸움을 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딸의남자들')에서 김서현은 초밥을 좋아하는 조쉬를 위해 일식집을 찾았다.
하지만 조쉬는 미소 된장국이 나오자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급기야 젓가락으로 이를 한쪽으로 치웠다.
이어 맛있게 먹고 있는 김서현에게 "흥. 맛있냐? 맛있냐고?"라고 묻기까지 한 조쉬.
이에 기분이 상한 김서현은 "우리 헤어져야겠다"라며 이별 선언을 했고, 조쉬는 "그래 헤어지자"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조쉬는 이내 "사랑해"라고 고백한 후 애교를 부리며 장난을 쳤고, 김서현은 기분이 풀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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