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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딸 최하나와 그의 남자친구 노선권의 외박 계획에 분노했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딸의남자들')에서 최하나는 노선권에게 "우리 곧 있으면 100일이래"라고 알렸다.
이에 노선권은 자신 있는 표정으로 "알고 있었지"라고 밝혔고, 최하나는 "기억에 남는 뭔가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노선권은 "여행을 좀 생각을 하긴 했는데"라고 입을 열었고, 최하나는 "여행 좋지. 난 사실 해외에 제일가고 싶어. 유럽, 이탈리아"라고 반색했다.
하지만 최양락 사전에 외박은 없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최양락은 분노로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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