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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샘 해밍턴과 윌리엄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건형과 이준 가족을 만났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기' 편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과 박건형 가족이 뭉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MBC '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고.
샘 해밍턴은 "동갑내기이다 보니까 친해졌다"라며 "이준과 윌리엄도 우리처럼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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