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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경기도) 한혁승 기자] 잉글랜드 칼버드-르윈(오른쪽)이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결승전 베네수엘라-잉글랜드 경기에서 공을 잡아내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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