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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주환 감독의 ‘청년경찰’이 혈기왕성 청춘 콤비의 패기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얼굴에 상처를 입은 채 벽에 기대 앉은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친 기색이 가득한 이들은 누군가와 한바탕 싸움을 벌인 듯한 모습으로, 혈기왕성한 두 청년이 콤비를 이뤄 어떤 이들을 소탕했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영화다.
의욕이 앞서는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을 중시하는 경찰대생 '희열'로 출연하는 박서준, 강하늘은 정반대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서준과 강하늘의 모습은 12일 낮 네이버와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는 티저 예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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