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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효리가 7월 초 가수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는 7월 첫째주 컴백을 확정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MONOCHROME) 이후 약 4년 만에 신보 확정을 결정했다. 앞서, 5월-6월에 걸쳐 꾸준히 컴백설이 불거졌지만, 그 때마다 "확정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해 왔다.
이효리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에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을 결정하며 예능인으로서 먼저 대중을 만난다. 7월 첫째주로 컴백을 확정한 이효리는 오는 25일 첫방송을 확정한 '효리네 민박'과 더불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약 4년 만에 연예계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효리는 선 예능-후 가수로서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예계 '핫 아이콘'인 이효리의 전천후 활동에 반색을 드러내는 대중이 많다. 반면 예능인과 가수로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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