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7월 15일 첫방…CP "'아빠! 어디가?' 이을 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오늘부터 독립-둥지탈출'(이하 '둥지탈출')이 7월 15일 첫 방송된다.

'둥지탈출'은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가족 예능' 포맷을 히트 시킨 김유곤 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예능이다.

셀러브리티 부모의 자녀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는다고 tvN이 설명했다.

'둥지탈출'에는 배우 최민수·아들 최유성, 박상원·딸 박지윤, 이종원·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아들 기대명, 개그우먼 박미선·딸 이유리, 배우 김혜선·아들 최원석과 함께 이들의 자녀 6인이 출연한다.

김유곤 CP는 "'둥지탈출'을 통해 '아빠! 어디가?'를 잇는 새로운 가족예능을 선보이려 한다. 낯선 곳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생활하며 한뼘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과 이국적인 풍경이 시청자들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월 1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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