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여자오픈)가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국여자오픈은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전통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주관방송사 SBS, SBS골프는 시즌 첫 '메이저 퀸'의 탄생을 시작부터 끝까지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막강 중계진이 마이크를 잡으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은퇴 후 필드를 떠났던 '골프전설' 박세리가 약 8개월 만에 국내 팬들 앞에 마이크를 잡고 복귀해 골프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SBS골프 해설위원으로 영입 후, 첫 중계로 '한국여자오픈'을 맡게 된 박세리는 "골프 선수로, 선배로서 느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 팬들과 소통하는 해설을 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한편, SBS골프는 12일에는 역대 명장면과 대회 31주년을 조명하는 특집물 '이미 승부는 시작됐다', 13일-14일 한국여자오픈의 역대 베스트 샷과 18번홀 공략법을 소개하고 '골프투데이'를 통해 한국여자오픈 매 대회 라운드별 핫샷과 출전선수들의 우승각오 등을 전한다.
[한국여자오픈 포스터. 사진 = SBS골프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