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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중견 배우 기주봉(63)과 정재진(65)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주봉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이날 신청했다. 이와 함께 정재진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이들에게 대마초를 제공한 혐의로 기주봉의 지인 A(6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기주봉과 정재진은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대마초를 공급받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재진은 2009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
기주봉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12일 "본인에 확인한 결과 일부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한다. 상황을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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