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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민 남편' 션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션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 가족특집 2탄에 1인으로 출연했다.
100인석에는 100인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해 녹화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했다. 특히 션의 철인 3종 경기 도전의 시초이자, 6개의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위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고 있는 '은총이 아빠' 박지훈 씨와 '은총이 엄마' 김여은 씨가 출연해 션을 응원했다.
이날 '1 대 100'은 특집으로 진행된 만큼 '지인 전화 찬스'가 추가됐다. 션의 깜짝 '전화 찬스' 도우미 등장으로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신중하고 진지한 태도로 문제를 풀어나가던 션은 이날 10단계까지 올라가며 '기부 천사'에 이은 '퀴즈 제왕'으로 등극했으며, 최후의 2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현장에 있던 모든 이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과연 션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션이 도전한 '1 대 100'은 오는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1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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