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참관과 시상식을 위해 방한한 후 12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을 찾았다. FIFA 회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한 것은 지난 1999년 제프 블래터 이후 두 번째다.
축구회관을 찾은 인판티노 회장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호곤 부회장을 비롯해 축구협회 임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입구에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축구협회의 젊은 직원들과는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만나 “이번 U-20 월드컵은 환상적이었다.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와 한국 국민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방문 이후, 정몽규 회장과 함께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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