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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빅뱅 탑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여자 연습생과 단 둘이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김가연은 풍문기자단에게 "탑이 지난 2월에 입대했는데 어떻게 6개월이 지난 후에 대마초 혐의를 받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작년 연말에 마약상이 적발이 됐다. 그래서 그 리스트를 보다 보니 연예계 종사자가 있었고, 그 중에 조사를 하다 보니 다음에 닿은 게 탑이었던 거지. 뒤늦게 제보자가 대마초를 탑과 같이 했다고 증언을 해 조사를 받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탑이랑 대마초를 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연예부 기자는 "이 제보자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던 가수 연습생으로 알려졌는데,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두사람이 대마초를 함께 피운 장소가 바로 탑의 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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