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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오는 22일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핑크빛 조명으로 물든 그리스 신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전을 떠받치는 4개의 기둥이 마치 4명의 블랙핑크 멤버수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로써 블랙핑크의 22일 컴백을 알렸다.
블랙핑크는 이달 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6월 중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데뷔곡인 ‘붐바야’와 ‘휘파람’은 단숨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역대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데뷔 14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의 해외반응은 더 뜨거웠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1위, 아이튠즈 14개국 1위를 차지했고, 데뷔곡 두 곡 모두 유투브 조회수 1억뷰를 넘기며 데뷔 신인으로서 기록을 썼다.
이어 지난해 11월 발표한 ‘불장난’ 역시 히트했다.
블랙핑크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을 포함한 몇몇 예능프로에 출연하여 대중과 소통을 꾀하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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