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년만에 드라마? KBS "'맨홀' 출연 최종조율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JYJ 겸 배우 김재중이 차기작으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출연을 논의 중이다.

13일 오전 KBS 드라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재중 측과 '맨홀'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작품이다. 맨홀'은 주인공이 일주일 뒤 예고돼 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릴 작품이다.

김재중이 출연을 확정 지을 경우 지난 2015년 방송된 '스파이' 이후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김재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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