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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4주년을 맞아 축하파티를 연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7 방탄소년단 홈파티'(2017 BTS HOME PARTY)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4주년을 맞아 팬 1000여 명과 함께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여는 '페스타'(Festa)의 하이라이트 이벤트다.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매년 데뷔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6월 초부터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축제'라는 뜻의 '페스타'를 열고 있다.
올해 '페스타'에서는 정국과 지민의 커버 음원 'We don’t talk anymore', 콘서트에서의 '윙스'(Wings) 무대 직캠, '낫 투데이'(Not Today) 안무 영상, 랩몬스터와 뷔의 자작곡 '네시' 등을 선보인다.
데뷔 4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은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시상대에 올라 트로피를 거머쥐며 K팝 역사를 새로 쓴 그룹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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