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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약 1년 5개월 만에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3일 나인뮤지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나인뮤지스가 오는 7월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7 NINEMUSES CONCERT ‘RE:MINE’'을 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게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나인뮤지스는 팬클럽 '마인'의 공식 색인 보라색과 은색을 활용한 수트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걸크러쉬의 상징인 나인뮤지스의 당당한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2월 진행된 첫 번째 콘서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콘서트 타이틀인 '리마인'(RE:MINE)에는 공식 팬클럽 마인 에게 전하는 '마인에게 응답하다', '기억해 마인', '나인뮤지스가 다시 돌아오다'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나인뮤지스는 19일 새 미니 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Y'를 발매한다.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라며 "새 앨범 발매, 공식 팬클럽 2기 모집, 콘서트 개최 등 팬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가 한가득이다. 이것 외에도 다양한 부분들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인뮤지스의 두 번째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7월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사진제공 = 스타제국]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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