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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3'가 탄생할까.
엠넷 측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시즌3 제작과 관련해 논의 중이다.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다양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 연습생들이 참가해 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시청자가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콘셉트다.
시즌1에선 아이오아이(I.O.I)가 탄생했으며 남자판인 시즌2는 16일 생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날 데뷔팀 멤버 11명이 최종 확정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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