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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여름맞이 몸매관리 비법을 전한다.
늘씬한 몸매로 화제를 몰고다니는 소유는 최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스타그램S 2' 녹화에서 뷰티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파우치를 공개하는 대신 자신이 다니는 피트니스 센터로 안내했다. 소유는 성종과 윤범에게 자신이 알려주는 운동법을 똑같이 따라하면 파우치를 공개하겠다고 조건을 걸었다. 이에 도전장을 내민 성종은 젊은 피를 무기로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만만치 않은 미션에 겨우내 파우치 공개에 성공했다는 후문.
드디어 열어보게 된 소유의 파우치는 전 뷰티MC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뷰티 잇아이템으로 가득차, 뷰티 셜록 성종과 윤범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이번 '스타그램S 2'에서는 막내MC 성종이 해외 스케줄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워 씨엔블루 이정신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아이돌계의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이정신은 뷰티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며 뷰알못(뷰티를 알지 못함)다운 면모를 마음껏 선보였다. 이정신은 메이크업 대결이 시작되자 연신 시연모델에게 "실례하겠습니다"를 외치며 상남자다운 손길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정신은 친절한 매너다리로 시연모델과 눈을 마주치며 메이크업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SBS플러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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