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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연기력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 박승우)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배우 김영광, 이시영,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등이 참석했다.
키는 연기력에 호평이 있다는 질문에 어쩔 줄 몰라하며 "사실 정말 솔직히 말씀 드리면 진짜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것이 의심이 갈 정도로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자신의 연기를 "매번 볼 때마다 아쉬움이 있다. 정말 잘 모르겠다"는 키는 "두, 세번 씩 계속 촬영하고 싶을 정도로 아쉽고, 좋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어느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구나 알아가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실망 안 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난 사람들이 모여 국가가 잡지 못하는 범인들을 잡는다는 설정의 드라마다. 1일 1회 편성으로, 총 32회 중 14회까지 소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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