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청춘시대2' 합류…최아라 어머니役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호정이 '청춘시대2'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투이컴퍼니 측은 "김호정이 JTBC '청춘시대2' (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청춘시대2'는 지난 해 8월 종영한 '청춘시대'의 1년 후를 그린 드라마로,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모여 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호정은 벨에포크에 새로 들어 온 하우스메이트 조은(최아라)의 어머니로, 까칠하고 무덤덤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김호정은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조작된 도시'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청춘시대2'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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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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